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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올해의 사자성어 '변동불거(變動不居)'>>
한국 교수들이 선정한 2025년 올해 사자성어는 '변동불거(變動不居)'다.
교수신문은 지난 8일
양일모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동양철학) 교수가 추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동불거는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 없이 흘러가면서 변한다"는 뜻이다.
추천한 양 교수는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정권 교체, 여야의 극한 대립, 법정 공방, 고위 인사들의 위선과 배신을 봤다"며 "대외적으로는 미중 신냉전, 세계 경제의 혼미, 인공지능(AI) 혁신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고 있다. K컬처의 성공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국가 위상이 높아졌지만 국내외적 불안 요인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사회가 거센 변동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 있다"면서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안정과 지속 가능성을 고민해야 한다는 시대적 메시지를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변동불거는 응답자 중 33.94%(260표)를 얻어 교수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한 인문대학 교수는 "국내외적 급변 상황을 적시한 말"이라고 전했다.
변동불거에 이어 천명미상(하늘의 뜻을 일정치 않다), 추지약무(오리 떼처럼 우르르 몰려다닌다), 구밀복검(입에는 꿀이 있고 배 속에는 칼이 있다) 등이 교수들의 공감을 받았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추천,
예비 심사, 본 설문 등
세 단계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설문은 전국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실시, 766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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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수들이 선정한 2025년 올해 사자성어는 '변동불거(變動不居)'다.
교수신문은 지난 8일
양일모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동양철학) 교수가 추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동불거는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 없이 흘러가면서 변한다"는 뜻이다.
추천한 양 교수는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정권 교체, 여야의 극한 대립, 법정 공방, 고위 인사들의 위선과 배신을 봤다"며 "대외적으로는 미중 신냉전, 세계 경제의 혼미, 인공지능(AI) 혁신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고 있다. K컬처의 성공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국가 위상이 높아졌지만 국내외적 불안 요인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사회가 거센 변동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 있다"면서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안정과 지속 가능성을 고민해야 한다는 시대적 메시지를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변동불거는 응답자 중 33.94%(260표)를 얻어 교수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한 인문대학 교수는 "국내외적 급변 상황을 적시한 말"이라고 전했다.
변동불거에 이어 천명미상(하늘의 뜻을 일정치 않다), 추지약무(오리 떼처럼 우르르 몰려다닌다), 구밀복검(입에는 꿀이 있고 배 속에는 칼이 있다) 등이 교수들의 공감을 받았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추천,
예비 심사, 본 설문 등
세 단계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설문은 전국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실시, 766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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