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 vs 휴스턴 NBA 프리시즌 10월 15일 09:00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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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즈 vs 휴스턴 NBA 프리시즌 경기 분석 10월 15일 (수) 오전 09:00 경기
뉴올리언즈 vs 휴스턴 NBA 프리시즌 경기 분석
뉴올리언즈 분석
뉴올리언스는 조던 풀, 자이언 윌리엄슨, 트레이 머피, 허버트 존스, 이브 미시로 밸런스 잡힌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풀은 오프시즌 이적 이후 볼 핸들러 역할을 맡으며 공격 전개 중심에 서고,
자이언은 페인트존에서의 피지컬 우위를 통해 인사이드 득점을 책임진다.
최근 경기에서 펠리컨스는 볼 흐름이 부드럽고 외곽 생산력도 개선됐다.
머피와 존스의 코너 3점, 풀의 픽앤롤 활용 능력 덕분에 팀 전체 필드골 성공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다만, 수비 리바운드에서의 불안과 미시의 경험 부족은 약점이다.
휴스턴처럼 빠른 트랜지션 팀을 상대로는 세컨 찬스를 내주는 순간 경기 주도권을 뺏길 가능성이 높다.
휴스턴 분석
휴스턴은 이번 경기에서도 젊은 코어 중심의 빠른 템포를 유지한다.
케빈 듀란트가 새로 합류하며 팀의 공격 옵션이 한층 강화됐고, 아멘 톰슨이 포인트 가드로서 트랜지션을 주도한다.
자바리 스미스 Jr.와 알페렌 셍귄의 인사이드 조합은 리바운드에서 강점을 보이며,
스티븐 아담스까지 더해져 골밑 장악력이 지난 시즌보다 확실히 높아졌다.
다만 수비 전환에서의 느린 로테이션과 3점 방어가 불안 요소다.
벤치 라인업의 클린트 카펠라, 조시 오코기, 아론 할러데이 등이 수비 보완과 에너지 분배에 나서야 한다.
최근 프리시즌 두 경기에서 평균 131점을 올리며 화끈한 공격력을 보였지만,
동시에 상대에게 120점 이상 허용하는 등 수비 안정성은 여전히 과제다.
전반적으로 ‘득점력은 최고, 수비는 미완성’인 전형적인 러닝팀의 색깔이다.
- 결론 -
휴스턴은 화끈한 공격력과 듀란트-셍귄-스미스의 조합을 앞세워 홈 경기의 흐름을 빠르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풀과 자이언의 득점 분산이 관건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릴 경우 수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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