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업계, '구조적 성장' 본격화…"中·日 VIP 방한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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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지노, 일시적 반등 아니다”… 구조적 성장 국면 진입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한국경제TV에서
“올해 들어 국내 카지노 업계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
이 흐름은 일시적인 반짝 회복이 아니라 내년까지 이어질 구조적 성장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을 찾는 중국·일본인 VIP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들 VIP 고객이 지속적으로 국내 카지노를 방문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로 끝나는 사이클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유입될 수 있는 구조가 이미 갖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롯데관광개발의 경우 제주에서 호텔과 카지노를 함께 운영하며
중국인 방문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이 연구원은 “마카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콤프(의전·접대)를 제공하며,
‘더 대접받는 곳에서 게임하고 싶다’는 수요가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 카지노 업계는 콤프를 제공할 여력도 충분하고,
한국을 찾는 전체 관광객 수 역시 지속 증가 추세”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까지 실적과 모멘텀 모두 매력적인 업종”이라고 전망했다.
- 올해 국내 카지노 업계 성장세가 예상보다 가파르며, 구조적 성장 국면 진입.
- 중국·일본 VIP 비중 확대 + 마카오보다 높은 콤프 전략이 롯데관광개발 등 주요 기업 실적 견인.
- 관광객 증가와 업계의 콤프 제공 여력 감안 시, 내년까지 실적·모멘텀 모두 뛰어난 업종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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