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클럽 PSG에 2,300억 요구 충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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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vs PSG, 6,200억 원 규모 맞소송
갈등, 결국 법정으로
프랑스 대표팀 주장 킬리안 음바페(26)와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갈등이 마침내 법정으로 이어졌다.
음바페는 PSG를 상대로 2억6,300만 유로(약 3,800억 원)를 요구하고 있으며,
반대로 PSG는 그에게 2억4,000만 유로(약 3,400억 원)를 배상하라며 맞소송을 제기했다.
음바페의 요구, 미지급 임금 + 부당 대우 배상
음바페가 청구한 금액에는 5,500만 유로(약 860억 원) 규모의 미지급 임금이 포함돼 있으며,
계약 분쟁과 클럽이 자신에게 행사한 ‘부당한 대우’에 대한 손해배상이 핵심이다.
이번 사건은 월요일(현지시간), 파리 노동 법원에서 첫 심리가 진행되었다.
최종 결론은 몇 주 후에 나올 전망이다.
PSG의 반격 “3억 유로 손실, 음바페 책임”
PSG는 2023년 여름, 사우디 알힐랄이 3억 유로(약 4,200억 원)를 제시했음에도
이 이적이 무산된 책임이 음바페에게 있다고 주장한다.
클럽 측은 “이적을 막아 구단이 막대한 손실을 봤다”며
그에 대한 배상으로 2억4,000만 유로를 법원에 청구했다.
이적료 0원, 레알 마드리드행이 불씨가 되다
음바페는 PSG의 제안을 거절하고 이듬해 여름 이적료 없이 FA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바로 이 점이 PSG가 가장 크게 문제 삼고 있는 지점이다.
양측의 주장은 완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이번 소송은 PSG-음바페 관계의 마지막 정리 수순이 될 가능성이 크다.
판결은 향후 톱스타 계약 구조와 이적 시장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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