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부상으로 잠정 이탈… 아르테타 “몇 주 못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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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핵심 수비수 가브리엘
브라질 대표팀에서 부상 수 주 결장 불가피
대표팀 경기 중 허벅지 부상, 아르테타 “몇 주 결장”
아스널의 핵심 센터백 가브리엘 마갈량이스(27)가 브라질 대표팀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수 주 동안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가브리는 당분간 뛸 수 없다”며 부상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세네갈전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중반 교체됐고,
튀니지전도 결장한 뒤 아스널 복귀 후 검진 결과 ‘수 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공백 기간은 다음 주 예정된 추가 MRI 검사 후 확정될 예정이다.
아스널에 미치는 영향 ‘수비 리더’의 부재
가브리엘은 아스널의 이번 시즌 리그 최소 실점(5골)과 선두 4점 차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선수다.
리그 11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공중볼과 빌드업에서 후방의 중심 역할을 맡아왔다.
아르테타는
“가브리는 우리의 수비 리더다. 큰 타격이다.
하지만 대체 자원이 있고, 다른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대체 후보 힌카피에 vs 모스케라
가브리엘의 자리를 두고 두 명의 후보가 가장 먼저 거론된다.
일요일 열리는 북런던 더비(16:30 GMT)에서 아르테타는 이 두 명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
다른 수비 자원도 문제 칼라피오리까지 ‘Doubt’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대표팀 소집 중
고관절 문제를 겪었으며
런던 복귀 후 아직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아르테타는 “칼라피오리는 아직 훈련을 시작하지 않았다. 내일 상태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가브리엘 + 칼라피오리 동시 이탈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
공격에서도 악재, 요케레스 부상 지속
스웨덴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여전히 결장 중이며 복귀 일정조차 불확실하다.
아스널의 핵심 구조 흔들림과 북런던 더비에서 시험대
가브리엘의 부상은 단순히 한 명의 결장 문제가 아니다.
세트피스 수비, 공중볼 커버, 왼발 빌드업처럼 아스널 후방 시스템 전체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소다.
이번 토트넘전의 핵심 변수는 다음 세 가지다.
아르테타의 수비 재조립 능력 , 힌카피에와 모스케라의 실전 경쟁력 , 칼라피오리의 회복 속도
가브리엘 없이 아스널이 어떤 형태로 버틸지,
이번 북런던 더비는 시즌 후반 판도를 가를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