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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 ‘괴물 제자’ 고석현, 2500만원 팬 후원금 힘입어 ‘신성’ 스미스 사냥 예고…“이번에는 피니시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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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UFC 3연승 도전

빠른 복귀전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고석현이 지난 11월 필 로전 완승 이후 3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른다. 귀국한 다음 날부터 바로 체육관에 복귀해 훈련했기에 준비는 충분하다.

"매일 훈련하고 있었기에 언제 잡혀도 상관없어서 경기 제안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빨리 또 경기가 잡혀서 좋다." - 고석현

떠오르는 신성들의 대결

두 선수 모두 2024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에 입성한 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떠오르는 웰터급 신성들이다.

그래플링 스타일의 충돌

고석현이 유도와 삼보 기반의 그래플링을 구사한다면, 스미스는 미국 전통 포크스타일 레슬링의 강자다. 

지금까지의 상대들과 달리 레슬링 기반이 탄탄한 선수이기에 고석현에게 진정한 시험이 될 전망이다.

"당연히 레슬링 싸움은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정통 레슬링과는 다른 스타일의 레슬링을 구사하고, 변칙 무기도 많기에 스미스가 당황할 것이다." - 고석현

승리 각오

고석현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들에서 피니시를 못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피니시 승리를 노리고 있다.

"UFC에는 만만한 상대가 없고, 매 경기가 전쟁이다. 하지만 충분히 이기고 올라갈 수 있다. 전 경기들에서 피니시를 못 했기 때문에 피니시를 하고 싶긴 하다. 시합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면 좋지만 안 되면 판정으로 이기겠다." - 고석현

고석현은 최근 스승 김동현과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무사 수행을 하며 겸손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얼마 전에는 팬들의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받기도 했다.

"너무 감사해 어쩔 줄 모르겠다. 내가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는 거라고 생각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 고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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