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애틀랜타전 멀티골로 MLS에서 놀라운 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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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여전히 식지 않는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2025시즌 개인 통산 25·26호 골을 터뜨렸다. 현지시간 지난 토요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한 메시는 단숨에 MLS 골든부트 경쟁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 MLS 역사 새로 쓴 메시…한 시즌 ‘멀티골 경기’ 최다 신기록
이날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경기에서 메시의 멀티골은 단순한 득점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그는 MLS 정규시즌 단일 시즌에서 9번째 멀티골 경기를 기록하며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이 업적을 달성했다. 이전까지 누구도 한 시즌에 9경기 이상 두 골 이상을 넣은 적은 없었다.
■ 골든부트 경쟁 선두 등극…‘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 활약으로 메시는 경기 전까지 앞서 있던 LAFC의 데니스 부앙가를 제치고 골든부트 레이스 1위로 올라섰다. 남은 시즌 단 한 경기만을 앞둔 가운데, 그의 득점 기록은 여전히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리그 우승컵인 MLS컵과는 아직 인연이 없지만, 메시 개인의 퍼포먼스만큼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남은 한 경기에서도 또다시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리그를 찢었다”…35세에도 여전한 ‘축구의 마법사’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를 비롯한 스타 선수 영입으로 남부 플로리다의 새로운 축구 명문을 꿈꾸고 있는 가운데, 그는 여전히 리그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를 잊은 그의 득점 본능은 팬들에게 “메시는 여전히 최고다”라는 확신을 다시 한 번 심어주고 있다.









